2008 STIMA 학술세미나

From Argonet

Jump to: navigation, search

지난주에 2008 STIMA 학술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주제는 '디지털 컨버전스 - 전문도서관의 미래' 였고, 장소는 충무마리나리조트(통영) 였는데요. 마리나리조트는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객실 내부가 매우 깨끗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통영
통영

몇가지 인상적인 주제발표가 있었는데요.

ETRI 박계숙님 발표에서는 여기저기 발표되는 보고서 등에서 시장보고서에서나 볼 수 있는 유용한 통계/예측 정보들이 인용된 것들을 찾아서 'IT통계'정보 DB를 직접 구축하여 서비스하고 있다는 부분이 있었구요. 최고경영층과 중간관리자 등에 적절한 정보 메일진을 서비스하고 있는 부분, 문헌정보학적 마인드보다는 이용자 서비스지향적 마인드를 강조하신 부분 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Knovel 서비스에 대한 소개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구자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서비스는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공대 출신이라 그런지 몰라도 물질 특성 값이라던가 각종 그래프로 나타낸 정보에서 수치정보를 추출하는 부분 등은 이공학 연구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서비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도 이런 서비스를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을 던져 주었구요. 또한 둘째날 참조표준의 필요성과 국내의 현황에 대한 표준연 채균식님 발표, 과학기술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과학기술정보서비스에 대한 KISTI 신진섭님의 발표와도 맥락이 닿아 있는 내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러한 주제는 STIMA 이기 때문에 더 의미 있는 주제였다는 생각도 듭니다.

요트
요트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몇년간 도서관쪽 관련 일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생각의 틀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슴다. 마지막으로 초기 행사 공지에 저희 회사 발표가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취소된 데 대하여 아쉬움(ㅎㅎㅎ)을 표시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다음 기회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나

그럼 이만.

Personal tools